도내 최초 ‘자체 특수 시책’ 관내 6개소에 시범 설치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에서는 ‘주민 존중’, ‘사람 우선’ 일환과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사고 감소 예방을 위해 관내 사망사고 지점 및 무단횡단 다발지점 6개소 횡단보도에 그림자 조명사업을 ‘2018년 자체 특수 시책’으로 도내 최초 시범 설치했다.
관내 보행자 보호를 위해 매년 도심형중앙분리대, 무단횡단방지 안전휀스 등을 설치하고 있으나, 최근 3년간(15~18년)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전체 사망자수 53명 중 11명(20.8%)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창원서부경찰서는 무단횡단 다발지점 및 사망사고 지점 6개소에보행자 안전확보 및 사고예방을 위해 설치하였으며, 시민들 모니터링 결과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Low Cost High Imapct)를 나타낼 것으로 충분한 기대효과 반응 불러 일으켰다.
창원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그림자조명 설치 장소에서 보행자 중심 팜플릿 배부 및 홍보물품 배포 등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설치 후 모니터링을 통한 효과분석 및 사고방지 기여도를 분석, 그림자 조명을 계속해서 관리하고 시설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추진할 것이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