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署 직원 인권보호 ‘동행펜’ 나눔운동 전개
진주署 직원 인권보호 ‘동행펜’ 나눔운동 전개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5.22 18:29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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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경찰서는 지난 17일 인권보호를 위해 진주경찰서장인 정성수 서장이 직접 ‘동행펜’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진주경찰서는 지난 17일 청문감사실 주관 인권보호를 위한 ‘동행펜’ 나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동아리 회원들을 중심으로 직원스스로가 현장을 방문, 인권침해행위 등 인권진단을 실시해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고 민원부서 업무처리 과정의 ‘친절성·투명성·책임성’을 확인하고 청렴의식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직원 스스로 동료의 사무실을 방문, 인권에 대한 가치를 더욱 높일수 있도록 ‘동행펜’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을뿐 아니라 동료에 의한 불합리한 문제점을 개선 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인권의식에 대한 그 실효성을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진주경찰서 정성수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릇된 관행은 과감히 없애고 인권보호가 최고의 가치임을 내세우고 인권보호를 위한 직원들과의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었다”며 “특히 민원인 응대, 수사과정 등 경찰업무 전반에 걸쳐 노출돼 있는 인권사각지대를 점검하고 또한 경찰서를 방문하는 시민에게도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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