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는 빌라의 시정되지 않은 창문 등으로 5회에 걸쳐 침입, 귀금속 및 여성 의류 등 200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 A(33)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33)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50분께 창원시 한 빌라의 열린 창문으로 침입, 컴퓨터 등 9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를 받고 있다.
이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4월 16일부터 올해 5월 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귀금속, 컴퓨터, 여성의류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마산동부경찰서 형사3팀 경위 이승주등 은 현장주변 탐문수사로 피의자를 특정했다. 경찰은 A씨의 소재를 추적, 검거했고 A씨는 범행을 시인했다.A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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