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청실회·진주장복 사랑의 집 고쳐주기
진양청실회·진주장복 사랑의 집 고쳐주기
  • 김봉규 지역기자
  • 승인 2018.05.23 19:0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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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구 2가구 집수리·환경정비
 

대한민국 청실회 경남 진주지구 진양청실회(회장 김갑환)는 지난 20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철수)과 함께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구 2가구를 찾아 집수리 및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진양청실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장애인 가구의 도배, 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문 교체 등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갑환 진양청실회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활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식의 자원봉사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오늘의 보람을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집수리 가구 중 일반성면에 거주하는 강모씨는 “집이 낡아서 많이 불편하고 힘들었는데, 진양청실회에서 도배도 해주고, 장판도 새로 깔아주고, 전등도 바꿔주어서 너무 고맙다. 진양청실회 회원들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진양청실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며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및 장애로 인해 수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 가구를 찾아 수리해 주는 사업이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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