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신안면 나들이철 환경정화 ‘구슬땀’
산청 신안면 나들이철 환경정화 ‘구슬땀’
  • 양성범기자
  • 승인 2018.05.23 19:0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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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협의회 생활쓰레기 수거 등 자원봉사
▲ 산청 신안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21일 원지마을 강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매년 나들이철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산청군 신안면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신안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21일 원지마을 강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에는 매년 진행되는 관례적인 자원봉사활동 차원을 넘어 가로수 정지작업 후 잔가지제거는 물론 지난 겨울동안 쌓인 생활쓰레기를 제거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신안면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주민들의 불폄함을 해소함은 물론 곧 실시될 하계 제초작업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안면 원지마을 강변은 매년 여름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이 열리고 평소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신안면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병혁 신안면장은 “앞으로도 사회단체는 물론 이장단과 함께 지속적인 공동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신안면을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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