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지족 일원…연안 수산자원 조성·청정바다 보전
남해군은 제23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연안 수산자원 조성과 청정바다 보전을 위한 치어 방류와 해안정화활동이 오는 31일 오전 삼동면 지족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회장 박경섭)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김금조 남해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 어촌계연합회, 한수연 등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는 내빈 인사말을 시작으로 돌돔 및 볼락 치어 총 2만미 방류와 대대적인 해안정화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치어 방류로 연안 수산자원 조성에 기여하고 해안정화 활동으로 청정남해 바다 보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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