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리어카 전달
경남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리어카 전달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5.24 20:39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천군 폐지 모으는 어르신 위해 나눔 실천
▲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3일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에서 폐지 모으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리어카’ 9대를 제작·전달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3일 합천군 합천읍에 소재한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에서 지역 내 폐지를 모으는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하고 가벼운 ‘사랑의 리어카’ 9대를 제작·전달했다.


‘사랑의 리어카’는 생계를 위해 폐지를 모으시는 어르신들의 어려운 생활환경과 힘든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2014년 경남자원봉사센터에서 전국 최초로 제안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어 오고 있으며, 현재 각계의 호평을 받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다.

센터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사랑의 리어카’를 제작하여, 경남 도내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 지원했고, 이날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에 ‘사랑의 리어카’ 9대를 전달하면서 쌀과 라면 등 생필품 꾸러미와 함께 전달했다. 김상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