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정기 구강검진, 평생건강 첫걸음”
통영시 “정기 구강검진, 평생건강 첫걸음”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5.24 20:3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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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주간 운영

통영시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한 구강, 질 높은 삶’이라는 주제와 ‘정기적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 충치예방무료인형극 및 점심먹고 양치질’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매년 6월 9일이며 2016년부터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해 국민구강건강수준을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6월1일 장애인 시설에 구강용품(음파칫솔 및 틀니세트) 전달하고 6월 4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홍보관 운영하며 6월 5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7세(만5세)반을 대상으로 무료인형극(출동반짝반짝 이닦기!)을 공연한다.

이어 6월 7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용화사 입구 광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하며 6월 8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시외버스터미널 입구에서 무료 구강검진 및 자가 구강상태 확인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음식을 섭취한 이후와 점심식사 후, 잠자기 전에는 반드시 칫솔질이 필요하며, 칫솔질과 더불어 치간칫솔이나 치실과 같은 구강용품을 치아사이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에 사용해야 하고 치아 우식을 예방하는 적당량의 불소 활용, 연1~2회 스케일링 및 2년에 1회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실시해야 한다.

장회원 보건소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구강관리습관이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민의 건강한 치아 관리 및 유지를 통해 노년기 저작불편 호소율이 낮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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