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차량등록사업소(소장 송성재)는 시민소통 강화와 민원 맞춤형 행정구현을 위해 방문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실시하는 시민만족도 조사는 지난해부터 반기별로 추진해 왔으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결과 분석을 토대로 문제점과 불편사항을 개선 보완해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고품격 차량등록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시민만족도 조사는 6월 14일부터 6월 22일까지 9일간 방문민원 500명을 대상으로 진해 창원 마산차량등록과에서 각각 실시하며, 조사내용은 시설만족도, 공무원 친절도, 업무처리 시간, 민원 개선사항 등 4개 항목 20개 문항으로 차량등록사업소를 이용하는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평가한다.

만족도 조사결과를 분야별로 분석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철저한 모니티링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과 불편사항 등을 신속히 처리하고 ‘고객 소리함’의 직원 친절평가 카드를 활용해 친절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송성재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번 조사결과가 시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만족도 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