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한 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격려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2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위문 행사를 창원서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후원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정착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 계층을 격려하고 지원을 활성화해 남한사회 안정적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김선식 정보보안 과장은 “남북정상회담 등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한국에서 힘들게 정착중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게 정착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창원서부경찰서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 계층을 격려 지원하는 등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에 힘쓰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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