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점도 김해시장 바른미래당 당적 옮겨 출마선언
허점도 김해시장 바른미래당 당적 옮겨 출마선언
  • 이봉우·문정미기자
  • 승인 2018.05.24 20:38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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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하게 유권자의 선택 받겠다”
▲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김해시장 출마를 준비하던 허점도 후보가 24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탈당한 후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김해시장 출마를 준비하던 허점도 후보가 민주당을 탈당한 후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24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허 후보는 기대를 갖고 민주당에 입당 이후 정도의 정치에 대한 믿음과 기회가 한마디로 F학점 정당이었다는 실망감에서 벗어나지 못해 탈당을 결심하게 됐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에 따라 김해에서 바른미래당 김해시장 후보로 출마를 결심 현재의 김해시의원 후보 7명과 함께 정정당당하게 유권자의 선택을 받겠다고 했다.

특히 그는 법률 봉사자답게 살아왔음을 강조하고 돈 없고 빽 없는 서민과 약자를 위해 진정한 머슴시장이 되겠다고 하며 선거공약을 표심 때문에 절대 남발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그가 밝힌 공약은 시민이 꼭 필요로 하여 제안한 공익과 약자의 이익에 서는 정책공약으로 발표하겠다는 의미부여다.

김해시민 민원청취를 위한 시장과의 1회 길거리 토크쇼, 생계형 무점포 사업자 양성화 지원사업,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립형 나눔 쇼핑몰 센터 건립, 중고생 전용 시립형 독서실 각 읍면동에서 운영, 장유·진영지역 마을 순환버스 운행, 해반천 벚꽃단지 체험장 등이다.

이로써 6·13 김해시장 선거는 더민주당 허성곤 후보와 자유한국당 정장수, 바른미래당 허점도, 무소속 송재욱, 여성 무소속 후보인 김동순 등 5명이 나서고 있다. 이봉우·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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