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 ‘사람이 먼저’ 교통문화 정착 홍보
창녕경찰서 ‘사람이 먼저’ 교통문화 정착 홍보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5.27 19:11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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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다발지역·유동인구 많은 장소 7곳 대상
▲ 창녕경찰서가 설치한 사람이 먼저!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내용으로 하는 플랜카드 모습.

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는 지난 24일 2017년 사망자 19명 중 8명을 차지하는 보행자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사고다발지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7곳을 선정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설치했다.


이번 플래카드는 현재 창녕군 사망사고 4건 중 2건(50%)를 차지하는 보행자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사람이 먼저!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를 내용으로,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 및 존중·배려하는 의식전환을 위해 설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보행도 중요하지만, 운전자 스스로 보행자 보호를 위해 횡단보도 일시정지, 마을 앞 속도감속 등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의식 전환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하여 교통청정 창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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