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최…안태후·권현진 주무관
창원시는 지난 23일 대전 KAIST KI빌딩 퓨전홀에서 개최된 ‘제3회 공무원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3회 공무원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는 전국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에서 46건의 사례가 접수돼 전문가의 엄정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진출 11개 사례가 선정된 바 있다.
창원시는 심사위원과 국민평가단의 발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1개 과제 중에서 차별성, 활용계획, 파급성 및 분석의 우수성 등을 인정받아 정보통신담당관 안태후 주무관은 ‘창원시 소상공업 생존률 및 공간분석’으로, 진해구 행정과 권현진 주무관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진해구 구도심 360+5도 둘러보기 아이디어 제안’으로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박영화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수치화로 객관적인 정책결정에 활용하고, 빅데이터 교육확대를 통해 전직원이 행정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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