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대병원 김진평 교수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
창원경상대병원 김진평 교수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5.27 19:11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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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분야 다양한 연구 활동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 김진평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진평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서 수여하는 ‘2018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김진평 교수는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그리고 갑상선암 등 두경부암의 전 분야와 목소리가 변하는 성대의 양성질환, 음성관련 분야에 대한 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갑상선, 후두 등에 대한 국제학술지 논문을 다수 출간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는 등 이비인후과 중에서도 두경부 영역에서 대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대한기관식도과학회 등 여러 학회에서 상임이사를 역임하였고, 특히 현재 대한기관식도과학회에서는 부회장을 맡는 등 다양한 학회에서 정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 교수가 수상한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평생공로상 수상은 이비인후과분야에 있어 다양한 연구 활동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인명사전 발간기관이다. 매년 전 세계에서 의학, 과학, 공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저명인사를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는 평생 공로상을 수여한다.

한편, 김진평 교수는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입학관리 실장, 경상대학교병원 암센터 진료부장,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현재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진료처장을 역임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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