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 병행
합천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관내 삼가어린이집, 삼육어린이집 및 삼가초등학교 어린이 120여 명을 대상으로 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 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된 이래 안전을 중시하고 실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지역 봉사, 화재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을 병행하여 지진체험, 연기 속 탈출체험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재난대응 능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체험교육으로 어린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18년 합천소방서에서는 삼가어린이집, 삼육어린이집, 원광어린이집과 삼가초등학교 총 4개 단 64명의 119소년단을 편성하여 활동하게 된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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