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특전예비군 통합방위 안보견학 가다
산청특전예비군 통합방위 안보견학 가다
  • 양성범기자
  • 승인 2018.05.28 18:5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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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함상체험관·해병대 역사관 등
▲ 육군 충무부대 지리산대대 산청군지역대는 지난 26일 통합방위, 산청특전예비군 대원 등 관계자 35여명과 함께 포스코, 함상체험관 및 해병대 역사관 등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육군 충무부대 지리산대대 산청군지역대는 지난 26일 관계자 35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스코, 함상체험관 및 해병대 역사관 등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 관계자, 예비군 지휘관, 산청특전예비군 대원과 가족 등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특전예비군 대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안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함상체험관(포항함)은 해군이 실제 임무하고 생활했던 공간인 조타실, 침실 등이 그래도 잘 보존되어 있고, 해군 생활과 함상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안보의식 고취와 간접 선상병영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또한 천안함 46인 전사자들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숭고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산청군 지역대에서는 지난 2014년 개교해 매년 관내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보의 중요성을 함양시키는 ‘동의보감 항노화 나라사랑 체험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함양시키고 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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