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署·여성단체 여성불안환경 안전진단 실시
창녕署·여성단체 여성불안환경 안전진단 실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5.28 18:5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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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 추진
▲ 창녕경찰서는 28일 오전 여성 불안장소에 대해 여성단체와 합동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에서는 對 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28일 오전 여성 불안장소에 대해 창녕 성·건강가정상담소 및 창녕 맘 모여라 카페 회원 등 여성단체와 합동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안전진단은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운영 중에 있는 창녕읍 만옥정길, 교하1길과 공원 공중화장실 등 10개소를 방문하여 CCTV 및 스마트 비상벨 등 범죄예방 시설물의 설치의 적정성 여부와 추가로 개선할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합동진단을 통해 여성들이 요구하는 경찰활동과 불안요인 등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셉테드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등에 반영할 계획으로 있다.

이날 합동진단에 참여한 공용기 경찰서장은 “범죄예방은 작은관심에서 시작되며 경찰이나 자치단체의 노력과 함께 군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공동체 치안을 강조하였고,“여성범죄예방을 위해 창녕경찰은 면밀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환경개선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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