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청 등 134개소 대상 안전 확보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전한 투표소를 만들기 위해 마산합포구청 등 134개소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많은 시민이 찾는 투표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특별조사반과 119안전센터 점검반이 관내 투표소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와 정상 작동 여부 ▲투표소 내 화기 취급 시설 등 위험요소 사전 제거 ▲관계 직원 소방시설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 등이다.
김길규 서장은 “많은 시민이 투표소를 방문할 것을 예상해 작은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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