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 진주지역 연합회 남해 주택화재가구 도와
법사랑 진주지역 연합회 남해 주택화재가구 도와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8.05.29 19:2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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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우물마을 화재가구에 성금 200만원 전달

 

 

법무부 법사랑 진주지역 연합회(회장 김진안)는 지난 24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해군 서면 정포로122번길 우물마을 신재현, 김정순 노부부에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서면면사무소를 방문 전달했다.


남해군 우물마을 신재현 할아버지는 지난 20일 부엌에서 고사리를 삶다가 장작에 불이 옮겨 붙어 갑작스런 화재로 주택이 완전 전소되어 살림도구 등을 모두 잃고 실의에 빠져 현재 임시로 마을회관 2층에서 기거하고 있다.

신 할아버지의 딱한 사정을 방송뉴스를 보고 알게 된 법무부산하 봉사단체인 법사랑위원 진주지역 연합회(회장 김진안)는 사비 100만원과 6월중 개최예정인 법사랑위원 자연보호산행 및 화합행사 경비 100만원을 절약해 총 200만원의 성금을 지원하게 되었다.

김진안 회장은 “화재로 삶의 기반을 잃은 노부부와 중학생 손자가 실의에 빠지지 않고 하루빨리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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