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산-남해상주 G.G클럽 자매결연
진주문산-남해상주 G.G클럽 자매결연
  • 오분자 지역기자
  • 승인 2018.05.29 19:29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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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생활 교류·친선경기로 우정 이어가
▲ 진주시그라운드골프연합회 남강클럽과 남해군그라운드골프연합회 상주클럽이 지난 28일 진주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진주시그라운드골프연합회 남강클럽(회장 김경환)이 지난 28일 진주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남해군그라운드골프연합회 상주클럽(회장 박삼문)과 자매결연 협약식과 함께 친선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가졌다.


이날 양팀 선수, 임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우중에도 불구하고 노익장을 과시하며 공도 치고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도 하면서 우정을 돈독히 하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내빈으로는 김용규 문산읍장, 송순호 경남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 다수가 참석하여 격려의 말도 해 주었다.

김용규 문산읍장은 “문산읍을 찾아주신 남해상주클럽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의 인사를 하며 어르신들께서 양도시간에 생활문화교류를 통해 더욱더 친목을 다지고 큰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순호 도협회장은 “도내에서 처음으로 친선경기를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양 클럽 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렇게 그라운드골프를 즐기고 화합하는 모습은 경남도내 그라운드골프회원 모두가 배우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김경환 회장과 남해상주 박삼문 회장은 자매협약식을 교환함으로써 우리는 진정한 형제자매로 소중한 인연을 영원히 이어가며 서로 존중하며 유익한 정보교환과 문화교류도 하면서 100세 건강운동 그라운드골프를 즐기자고 입을 모았다.

남해상주클럽 한 회원은 “골프채와 공1개만 구입하면 비용도 적게 들고 장기간 사용가능하고 나이가 들수록 무리하지 않고 정말 우리들한데 꼭 맞는 신종생활체육이며 가족 레저 스포츠를 열심히 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내자”고 했다. 오분자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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