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분기 안전모니터봉사단 간담회 개최
거창군 2분기 안전모니터봉사단 간담회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5.29 19:2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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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대해 논의
▲ 거창군은 지난 25일에 군청 중회의실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원과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거창군은 지난 25일에 군청 중회의실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원과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주변 안전위험요소 제보방법과 어린이 놀이시설물로 발생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상남도 안전모니터봉사단연합회 장경화 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모바일 앱을 이용한 안전위험요소 제보방법과 어린이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대책 등을 설명했다.

특히, 장경화 회장은 차츰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에 대해 강조했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는 어른들의 시설관리 부주의나 무관심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조그만 관심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을 직접 찾아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즉시 제보하는 방법을 설명함으로써 봉사단 회원들이 제보 앱에 더욱 친숙해지고 더 많은 제보활동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거창군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올해 현재까지 인도 보도블록 파손, 우수맨홀 막힘 등 20여건의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굴해 신고함으로써 거창군의 생활안전 지킴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거창군은 민간단체와 더불어 일상생활 속 재해위험요소를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여러 재해 위험요소를 안전모니터 봉사단 홈페이지에 신고해 주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신고실적에 따라 연말에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니 봉사단체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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