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시설로 지정된 ‘한치문 공적비 및 한필동 공훈비’와 진주여자중학교의 1대1 결연을 통해 진주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의 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장소로 활용하고, 해당 현충시설을 활용한 봉사활동, 환정경화 활동 및 현장교육 활동, 현충시설 관련 행사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한치문 공적비 및 한필동 공훈비’(진주시 신안동 808-2)는 합천 삼가 등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한 한치문 선생과 삼가면 3·1만세운동을 주도한 한필동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고, 2017년 4월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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