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생태하천 복원사업 민·관협의회 개최
창원시 생태하천 복원사업 민·관협의회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5.29 19:29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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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대표·환경단체·시의원 등으로 구성…하천관련 계획 협의
▲ 창원시는 지난 28일 ‘2018년 제2회 창원시 생태하천복원사업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창원시는 지난 28일 ‘2018년 제2회 창원시 생태하천복원사업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태하천복원 민·관협의회는 주민대표, 환경단체, 전문가, 시의원, 행정으로 구성된 협의기구로 하천관련 계획, 방향설정, 추진에 관한 사항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인식증진, 의견수렴, 조정에 관한 사항, 하천모니터링 및 유지관리 등 하천의 본래 기능과 생태적 건강성 회복에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시민환경단체 5명, 지역주민 5명, 대학교수 등 전문가 4명, 시의원 3명, 행정 5명 등 각계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제3기 생태하천복원 민·관협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5회의 협의회를 개최하고 생태하천복원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낚시금지구역 지정, 오수 하천유입차단사업 등 하천 생태환경보전을 위한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번 2018년 제2회 민·관협의회에서는 올해 본격 시행되는 진해구 대장·소사천 생태 하천 복원사업의 추진사항, 민·관협의회 공동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한 수질정화 시설 조치계획 및 하수유입차단 사업현황 등을 논의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기환 창원시 하천과장은 “제3기 민·관협의회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던 만큼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 시켜 하천 생태환경을 보전하는 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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