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구급분야 기술경연대회 준비에 박차
창원소방서 구급분야 기술경연대회 준비에 박차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5.29 19:2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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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중 개최…응급처치 팀 전술 1종목

▲ 창원소방서는 오는 6월 중 개최되는 창원시 구급분야 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집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오는 6월 중 개최되는 창원시 구급분야 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집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부터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종목이 심폐소생술 및 외상환자 평가 2종목에서 응급처치 팀 전술 1종목으로 변경되어 실시된다. 4명으로 구성된 팀이 심정지 환자 다중출동체계를 기반으로 선착대, 후착대로 역할을 분담해 기본소생술과 전문소생술을 시행하며 돌발 상황에 얼마나 적절히 대응하지를 평가하게 된다.

이에 소방서는 인근 2개의 구급대를 한팀으로 총 5개 팀을 편성해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급대원들은 팀워크 및 전문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해 바뀐 평가 종목이 팀워크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 노력의 결실을 맺기를 바라며,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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