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회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집청소
고성 회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집청소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5.29 19:2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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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마을 주민들 동참 ‘훈훈’
▲ 고성군 회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집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고성군 회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영대, 김춘남)는 지난 28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집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위원 등 15명을 비롯한 대상자의 어려운 사정을 전해들은 회화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및 마을 주민들이 동참해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방문한 가정은 장애를 가진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로 오랜 기간 청소가 되지 않아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봉사자들은 마당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 안 곳곳에 묵은 때를 제거했다.

또한 위원들은 독거노인가구 내 낡은 싱크대를 교체해주기로 뜻을 모았다.

김춘남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한영대 회화면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 참여한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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