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지능형기계 분야 기업 성장·지원
경남TP 지능형기계 분야 기업 성장·지원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5.29 19:29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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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능형기계산업 기술세미나·교류회’개최
▲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8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경남 지능형기계산업 기술세미나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2018년 지역주력사업육성사업(기업지원)’의 지능형기계 분야 ‘경남 지능형기계산업 기술세미나 및 교류회’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28일 개최했다.


이날 지능형기계 초청 기술세미나에서는 지능형기계 산업의 현 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세계적인 글로벌기업 전문가를 초청해 스마트공장 기술과 선진 성공사례 등의 내용으로 기술세미나 주제 발표를 했다.

특히 공작기계분야 세계1위 기업인 야마자키마작의 호리베카즈야 부장은 ‘제조업을 둘러싼 환경변화와 Mazak iSMART Factory의 대처’라는 주제로 제조업 불항으로 위기를 격고 있는 경남 지역 생산제조기술산업의 현시점 분석과 앞으로 지능형기계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고, 4차 산업혁명의 세계적 선두기업인 지멘스의 조현수 상무는 ‘Digitalization in Part Manufacturing’라는 주제로 지능형기계 분야의 제조IT 신기술 발표를 통해 제조기술에 ICT를 융합해 경쟁력을 강화 하는 사례를 제시했다.

주제발표와 함께 ‘2018년 지역주력사업 기업지원사업’ 지능형기계 분야 수행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박귀득 팀장), 경남대(김병창 교수), 창원대(이인재 교수)는 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수행기관간 네트워킹과 사업추진의 협력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박광희 지능기계·소재부품센터장은 “이번 세미나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야마자키마작과 지멘스의 첨단기술과 스마트공장 적용사례에 대한 발표가 경남의 지능형기계 산업이 재도약 기반을 마련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지능형기계 분야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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