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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남 4개지역 산업위기지역 선정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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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30  18: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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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시 진해구, 거제, 통영·고성 등 3개 권역 4개 지역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들 4개지역이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지역의 근로자와 실직자, 협력업체와 지역 경제 전반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이에따라 조선산업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회생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

이들 지역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선정된 것은 조선산업의 침체로 지역경제가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등 3개 지역은 조선업의 장기간 침체에 따른 고용지표의 악화 상황 등이 고려됐고, 창원시 진해구는 STX조선해양의 어려움을 감안해 경남도와 창원시가 적극 건의한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도내 4개지역에 대해서는 지역산업위기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위기지역 내 근로자·실직자에 대한 생계안정 및 재취업 등을 지원하고, 협력업체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 및 세제지원, 사업다각화 등도 지원한다. 또한 지역의 기업유치를 위한 세제·재정·입지 패키지 지원이 추진된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로·철도·환경시설 등 지역인프라 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전통시장 청년몰 조성, 관광홍보 지원 등 지역상권·관광활성화 등을 위한 지원도 병행된다.

하지만 이들 4개 지역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선정된 것이 모든 어려움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는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경남도와 시군, 관련기관은 이번 정부의 조치를 기반으로 산업경쟁력 회복과 신성장 동력 육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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