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들을 수 있는 ‘해설이 있는 오케스트라 음악회’
아이와 함께 들을 수 있는 ‘해설이 있는 오케스트라 음악회’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5.30 18:55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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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 상주단체 교류공연 개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들을 수 있는 정통 클래식 공연 ‘해설이 있는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주제로

(재)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 상주단체 경남페스티벌앙상블과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 (사)아트애비뉴컴퍼니가 2018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인 타 지역간 교류공연을 진해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 (사)아트애비뉴컴퍼니는 2010년 설립된 사단법인 단체로 대구의 문화브랜드 가치상승과, 지역 시민들에게 예술음악을 제공함으로 지역사회 클래식 저변화 확대하자는 목표로 공연운영사업, 음악교육사업, 축제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이다.

(사)아트애비뉴컴퍼니는 ‘해설이 있는 오케스트라 음악회’라는 공연 주제로 춤곡과, 클래식 서곡, 협주곡, 왈츠, 뮤지컬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들려주고, 곡에 대한 쉬운 설명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 날 작곡가 지성민의 ‘Summer Music’, 작곡가 진규영의 ‘현악합주를 위한 현제명을 회상하다’라는 곡을 초연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연령대를 확대하여 공연장에 쉽게 갈 수 없던 아이들이 입장하여,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재)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 상주단체인 경남페스티벌앙상블 이달 22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경남페스티벌앙상블 대표적인 공연인 ‘동화속 이야기_ Fairy Tales’를 공연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연주할 예정이다.

경남페스티벌앙상블은 경남지역 젊고 유망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었으며, 풍성한 편성과 클래식음악을 넘어 다양한 장르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획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단체이며, 2018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레파토리 공연과 교류공연, 창작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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