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오후 8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진주 출신 젊은 지휘자 문창곤이 제1회 라이징스타 콘서트로 서울 무대에 데뷔한다.
라이징스타 콘서트는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지휘자를 발굴해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오케스트라에서 소수에게만 허용되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콘서트는 델아트 예술단이 주최하고 옐로우스트링, 로즈코리아가 주관한다. 내달 1일 오후 8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175길 49)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공연 관련 문의는 010-5897-6133 또는 010-2586-7698로 하면 된다.
문창곤 지휘자는 경상대학교 음악교육과 및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지휘 Diploma, 필리핀 상토토마스 음악대학원 지휘과를 졸업했다.
UST심포니오케스트라, 부산라온제나심포니오케스트라, 인제대muse오케스트라, 마산시여성합창단, 경남교사합창단, 진주하늘소리합창단, 예그린합창단 등을 지휘했고, 현재 한-중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강동선사유스오케스트라 지휘자, 구리챔버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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