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최훈)은 28일 김해 아띠 창의 체험 학습장에서 유 초등부 특수교육 대상학생(학생 77명 인솔인력 43명 총 120명)을 대상으로 2018.유·초등부 특수교육대상자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특수 모래를 활용한 여러 가지 창작품을 모래놀이터에서 만들었고 안전한 공간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밀가루 놀이 및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내외 넓은 공간에서 버블체험을 했다.

또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의 열매를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먹고 마음껏 웃으며 소리칠 수 있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활동에 소극적인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른 학생들과 어울려 뛰어놀 수 있었으며 다채로운 감각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 대집단의 울타리 안에서 서로 질서정연하게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교사들도 하나의 놀이를 다양하게 학습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향을 배워갈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