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윤정순씨 평소 소화기 사용법 교육 용기 발휘
함안소방서(서장 이강호)는 화재발생 초기 진화자에게 포상을 수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군북면 원북리 마을회관 앞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소화기로 진화한 주민 윤정순(56)씨에 대해 소방서로 초청하여 격려하고 포상을 할 계획이다.
진화자 윤정순씨는 마을회관에서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받아와 화재현장에 접근하여 자칫 인근으로 연소 확대될 수 있는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여 주의로부터 용기를 인정받았다.
주민 윤정순씨는 “마을 출신으로 소방서장으로 퇴직하신 분도 있어 주민들이 소방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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