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용 도의원 후보 “장롱 속 군민 권리 돌려드리겠다”
박재용 도의원 후보 “장롱 속 군민 권리 돌려드리겠다”
  • 박철기자
  • 승인 2018.05.30 18:55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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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과 신설 추진’ 등 5대공약 발표

▲ 박재용 경남도의원(함안) 후보
박재용(64)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함양) 후보는 30일 ‘인구정책과 신설 추진’ 등 5대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30일 배포한 대표공약 보도자료에서 “장롱 속에서 잠자는 군민의 권리를 군민에게 돌려드리겠다”며 “민의를 받들어 투명하고 깨끗한 의정활동으로 부정부패, 직권남용, 이권개입, 예산낭비를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 “집권여당의 힘 있는 도의원으로서 국비·도비 확보와 각종 정책 사업을 많이 유치하겠다”며 “자리를 이용해 제 주머니 챙기는 ‘사업꾼’, 당선되면 목에 잔뜩 힘 들어가는 ‘권력형 정치꾼’이 아니라,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는 ‘참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다양한 문제 해결 위해 ‘인구정책과’ 신설 추진 ▲도시기반시설 재정비로 친자연적 도시환경과 물길·바람길이 살아 움직이는 생활공간 조성 ▲대규모 사업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농업기반 확충 통한 농가소득 증대, 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 건립과 복지안전망 확대 ▲청정자연환경과 문화유산에 기반한 항노화산업·관광산업 육성 ▲관내 고교 졸업생의 군청 공무원 특채 확대와 복합교육센터 건립(교육청·도서관·청소년문화공간), 무상급식 고교 확대 등으로 인재양성 기반 조성 등 5가지를 대표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박 후보는 “역사를 바꾸려면 사람부터 바꿔야 한다”며 “깨끗하고 능력 있는 ‘함양 포청천’ 박재용이 함양의 부패 고리를 끊는 ‘청렴 마중물’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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