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미래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고,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2018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참여 대학생을 오는 6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수요조사를 통해 공공기관 46개소에 73명의 인원을 배치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6월 20일 고용노동부와 신청자 등이 참관한 가운데 희망 근무지 구별로 전자추첨을 실시해 참여자를 선발하고 6월 21일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고, 선발된 참여자는 7월 2일부터 4주동안(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게 되며, 1일당 6만500원을 받게 된다.

윤지하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사회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055-225-3345) 또는 주소지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