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휴대용 부탄가스 사용주의 당부
마산소방서 휴대용 부탄가스 사용주의 당부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5.30 18:55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상남동 단독주택서 부탄가스 폭발로 집주인 안면 화상
▲ 지난 27일 오후 창원시 마산회원구 상남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로 집주인 김 모씨가 안면부 및 가슴부위 2도 화상을 입었다.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27일 오후 20시께 마산회원구 상남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로 집주인 김 모씨가 안면부 및 가슴부위 2도 화상을 입음에 따라 ‘휴대용 부탄가스 사용주의 당부’에 나섰다.


주의사항은 ▲휴대용버너보다 넓은 과대불판 사용금지 ▲알루미늄 포일을 감은 불판 사용 금지 ▲휴대용 버너를 여러개 놓고 병렬사용 금지 ▲부탄가스는 화기나 복사열이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 등이다.

김봉염 화재조사 팀장은 “부탄가스는 이번 사례와 같이 밀폐된 장소에서 사용시에는 폭발의 위험성이 있으니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면 안전하다”고 말했다.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