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 선사
통영시 욕지도서관은 2018년 제1기 문화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욕지도 원령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 5~7세 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책 놀이 프로그램이란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선정해 함께 읽어보고 찰흙 활동과 종이컵 놀이 등 다양한 독후 체험활동을 더한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유익함과 놀이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도서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인 도서지역 어린이들의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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