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정책 수립 기초자료·경쟁력 확보
고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동남지방통계청 통계분석 담당, 전문 교수 및 연구원, 고성군 통계 담당 및 평생교육 담당 등 내·외부 전문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고성군 평생학습 실태 통계조사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평생학습 실태 통계조사는 평생교육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3년 주기로 관내 만 25세~79세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날 오는 10월에 예정되어 있는 통계조사에 대비해 통계 조사표 내용 및 문항 적절성을 비롯한 조사결과의 활용성 증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실태 통계조사를 통해 군민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실태 분석을 통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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