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제25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 열어
경상대 제25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 열어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5.31 18:42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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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5개 고교 229명 참가…8일 수상자 발표
▲ 경상대학교 인문대학은 31일 오전 11시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25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을 개최했다. 사진은 개회식 모습.

경상대학교 인문대학(학장 임규홍)은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25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을 개최했다.


백일장은 고등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상상력 계발, 창조적 표현능력을 드높이고 문학의 생활화를 통해 우리나라 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해마다 경상대학교 인문대학이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백일장에는 전국 85개 고교에서 229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부문별로는 운문부 142명, 산문부 87명이다. 이날 백일장의 글제는, 운문부는 ‘안개’, 산문부는 ‘택배’였다. 수상자는 오는 8일 인문대학 인터넷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 장원(1명)·차상(2명)·차하(3명)·참방(4명)·가작(5명)으로 뽑힌 학생에게 경상대학교 총장상과 부상을 시상한다. 단, 가작은 부상이 없다. 우수 지도교사 2명에게도 총장 표창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인문대학 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대학교 인문대학 행정실(055-772-1008)로 문의하면 된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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