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은 시민에게 건전한 생활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월 4일부터 22일까지 ‘2018 하반기 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의 문화적 감성계발과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할 하반기 예술아카데미는 7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12월까지 6개월간 총 24회의 강의가 진행되며, 성산아트홀, 3·15아트센터, 진해야외공연장의 강의실, 연습실, 리허설실 등 16개소에서 운영된다.

예술아카데미 운영 강좌는 음악분야에 기타, 난타, 노래교실, 대금, 바이올린, 성악, 색소폰, 아코디언, 플루트, 하모니카 등 29개 강좌, 미술분야에 수채화, 유화, 채색화(민화), 에코크래프트 등 15개 강좌, 무용분야에 라인댄스, 전통무용 등 2개 강좌, 인문·교양분야에 시낭송 강좌 등 총 47개 강좌이다.

수강생 760명 정도를 모집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문화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cwcf.or.kr)나 전화(055-719-7853)로 수강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각 강좌별로 다르며 6개월 전체 수강료는 6만원~24만원 정도이다. 재단 멤버십 유료회원, 장애인, 소외계층에는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cwcf.or.kr)를 방문하면 된다. 문의는 문화교육팀(055-719-7853)로 하면된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