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의령군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5.31 18:4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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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취약가구 방문·온열 질환자 관리 등 활동

의령군은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인 9월 30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위해 종합대책 T/F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T/F팀은 상황관리반, 건강관리반, 시설관리반 등 3개반 5개부서 17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폭염 상황관리와 독거노인생활관리, 취약가구 방문, 온열 질환자 관리, 폭염 취약사업장관리, 농산물과 가축 시설 피해예방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13개 읍·면에 지정된 161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수시로 점검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읍·면마다 폭염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부채 및 리플릿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특보 시에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논·밭일 등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할 것과 외출할 때에는 가벼운 옷차림과 넓은 모자 착용으로 직사광선을 차단하는 등 폭염예방 행동요령을 숙지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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