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국화재배기술교육 수강생 선진지 견학
거창 국화재배기술교육 수강생 선진지 견학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5.31 18:4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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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압해도 송공산 분재공원 방문
▲ 거창군 제4기 국화재배기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등 41명은 지난 5월 29일에 전남 신안 압해도 송공산 분재공원을 방문했다.

거창군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4기 국화재배기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등 41명은 지난 5월 29일에 전남 신안 압해도 송공산 분재공원에 방문해 차별화된 선진기술 도입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가졌다.


신안군 부근 다도해의 아름다운 바다정원을 내려다보며 향긋한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송공산 분재공원은 분재원, 작약원, 미니수목원 등 다양한 나무분재 작품들이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 참가한 수강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강생들은 “신안 송공산 분재공원의 폭넓고 다양한 명품분재와 화훼를 조직적으로 심어 감동으로 와 닿았다. 앞으로 거창사건추모공원 역시 그에 못지않은 규모와 다양한 국화분재 작품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국화재배기술보급 프로그램은 2015년에 처음 실시해 국화재배 동호인 1004명 육성과 군민에게 건전한 취미생활 및 여가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매년 국화재배 동호인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국화재배기술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수강생에 대한 교재 지원과 국화전시회 기간 중 개인작품전시, 국화축제 선진지 견학, 동호회 활동지원 등을 제공해 알찬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가을철에 개최될 국화전시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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