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부경찰서 ‘스쿨왓치맨’ 발대식
마산중부경찰서 ‘스쿨왓치맨’ 발대식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5.31 18:42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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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7개 중학교 참여 학교폭력예방 앞장
▲ 마산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2018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스쿨왓치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산중부경찰서(서장 황철환)는 지난달 29일 오후 5시 경찰서 5층 강당에서 2018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스쿨왓치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산의신여자중학교 등 관내 7개 중학교에서 학교별로 3~4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7명 등 모두 40여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생대표가 친구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스쿨왓치맨이란 중세시대 에드워드 1세가 지방도시의 치안유지를 강화하기 위해 윈체스터 법률제정, 경찰 임무를 보좌하기 위해 야경인제도 도입, 파수꾼, 감시자 의미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산중부경찰서 기존에 초등학교 학생 위주로 운영해 오던 명예경찰 소년단을 대신해서 학교폭력 우려가 다소 높은 중학생으로 스쿨왓치맨을 구성해 201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한편 마산중부경찰서 황철환 경찰서장은 ‘스쿨왓치맨’은 학교폭력전담경찰관과 함께 방과 후 비행청소년 예방활동을 같이 하면서 학교폭력, 폭력서클, 비행행위를 감시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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