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가 주최하고 대학생 봉사단인 통영시Y-SMU포럼이 주관하는 건전한 대학문화 만들기 UCC공모전이 지난 5월 한달간 열렸다.

특히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비상학생회(회장 변준철)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직장 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에서 시상금을 후원하면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정보통신과는 모습은 같아도 결과는 정반대라는 주제로 에너지절약 공익광고를 패러디해 직접 영상 촬영과 자막, 노래 녹음까지 우리의 행동이 건전한 캠퍼스를 만들 수 있다고 UCC를 만들어 최우수를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에너지기계공학과는 인터넷 상에서 쉽게 악플을 다는 사람들에게 1년 이하의 징역과 금고 또는 2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선플 달기 운동에 앞장섰다.

박소민 회장은 “전년도에 비해 출품 수는 줄었지만 주제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UCC제작에 정성을 다한것이 보여 참가해준 많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임명률 회장은 “젊은이들이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즐거운 대학생활이 될수 있도록 지원방법을 다양하게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