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성대 학생들 남해군서 농촌일손돕기 펼쳐
부산 경성대 학생들 남해군서 농촌일손돕기 펼쳐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5.31 18:4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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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여명 학생 참여 내달 2일까지 진행
▲ 부산 경성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농촌일손돕기가 지난 30일부터 시작해 내달 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부산 경성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30일 남해군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남해군과 경성대학교가 상호 협력과 상생을 도모, 농촌지역의 인력난 해소와 보물섬 남해 홍보, 학생들에게 농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1년부터 총 8700여명의 경성대 학생들이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770여명의 학생들이 남해군을 방문해 각 읍·면의 요청마을을 대상으로 마늘 수확과 절단 등 일손돕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마을 아이들에게는 외국어 교육을, 어르신들에게는 스마트폰 교육과 스포츠 마사지를 실시하며,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정화 활동과 벽화 그리기 등을 펼칠 계획으로 고령화된 마을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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