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석 경남도의원 후보 이색 선거운동 ‘눈길’
장규석 경남도의원 후보 이색 선거운동 ‘눈길’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5.31 18:42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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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전광판 유세’ 새로운 선거운동 시선 집중

▲ 장규석 도의원(진주1) 후보와 성연석 도의원(진주2) 후보·양도근 도의원(진주4) 후보, 윤성관 진주시의원(나선거구)후보가 LED전광판 선거유세를 펼쳐보이고 있다. 이용규기자
6·13지방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실시된 가운데 장규석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진주1 문산ㆍ내동ㆍ정촌ㆍ금곡면, 성북ㆍ가호ㆍ천전ㆍ충무공동) 후보의 LED전광판을 이용한 새로운 선거운동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면서 주목받고 있다.

장 후보는 차량통행과 시민의 통행이 많은 지역에서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LED전광판을 이용해 독특한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특히 장 후보의 새로운 선거방법에 민주당 성연석(진주2)·양도근(진주4) 경남도의원 후보들과 윤성관 진주시의원(나선거구) 후보도 동시에 선을 보이고 있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장 후보는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접촉하고, 돈 안 드는 선거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LED전광판을 활용한 선거운동방법을 생각해 시행착오 끝에 만들게 됐다”며 “선거일이 다가오는데 늦은 시간까지 지역주민과 만남으로 최선을 다해 이번 선거에서는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8번째 경남도의원 선거에 도전하고 있는 그는 “16년째 사회복지 중심에서 일해 누구보다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곳을 잘 알고 있다. 그 동안의 경력과 연륜을 바탕으로 진주를 경남 ‘사회복지1번지’로 만들겠다”며 “7전 8기의 열정과 집념을 도정에 반영하는 진정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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