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도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특기 적성 신장 및 학력 향상을 위해 20개의 방과후학교 강좌 및 돌봄 기능의 강화를 위해 3개의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및 돌봄교실 공개수업은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수업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학부모와 교사 모니터단이 참관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참관한 학부모들은 강사들의 지도 모습과 학생들의 활동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 전반에 대해 만족을 나타냈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공개 모습을 참관한 김모 학생의 학부모는 “자녀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겁게 소질을 기르는 모습과 열의를 가지고 지도하는 강사님을 보니,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해 더욱 신뢰할 수 있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및 돌봄교실 공개는 공교육의 기능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해소함으로써 교육 주체가 만족하는 학교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다정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