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와 연계한 방학 중 협동활동 성과
진주 봉래초등학교(교장 박봉현)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겨울방학 중 운영한 희망나눔교실에서 팀 프로젝트 작품을 출품해 경남지역 1등의 영광을 안았다.
굿네이버스 경남지부와 연계해 방학 중 중식 제공을 비롯해 자기 표현과 긍정적 자아관 형성을 위한 특기교육과 다양한 집단 활동을 실시했는데, 그 중 ‘아이들이 살기 행복한 세상’이라는 제목 아래 ‘콕! KOK!(Knock Or Kind) 보호해주세요’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밑그림을 그린 후 전체 팀원들의 협동심과 집중력으로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 출품했다. 그 결과 경남지역 참가 초등학교 가운데 1등을 차지해 부상으로 카카오 프렌즈 학용품 세트를 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매년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방학 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렇게 학생들이 다 같이 힘을 모아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협동작품이 상을 받게 되니 더욱 뜻깊고 의미 있다”고 밝혔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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