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총력
창녕군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총력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6.03 18:4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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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교육청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 창녕군은 여름철 하천, 계곡, 저수지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물놀이 T/F전담팀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창녕군은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여름철 하천, 계곡, 저수지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 구축으로 물놀이 T/F전담팀을 운영하고, 토·일요일·공휴일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에 사회복무요원을 배치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친다.

이에 앞서 사전대비 기간에는 익수사고 예방시설을 전수조사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표지판 129개, 인명구조함 27개, 인명구조장비 11개 등 점검하고, 6월 중에는 안전표지판 3개, 인명구조함 3개 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로 물놀이를 즐기려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물놀이를 즐기려는 피서객들도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인명사고 제로화에 동참해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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