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남해읍 장날 유세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남해읍 장날 유세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6.03 18:39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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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후보에 힘보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에 도전하는 김경수 후보가 지난 2일 오전 11시 남해읍장을 찾아 대규모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는 유권자들이 몰려 6·13선거에 가진 높은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유세에는 김두관 국회의원(김포)과 제윤경 국회의원(비례,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을 비롯하여 장충남 남해군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군의원 후보들이 함께했다.

이날 유세에서 김경수 후보는 2014년 이후 계속 인구가 줄고있는 남해군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현 군정을 심판하는 선거를 주문했다. 또한 문재인대통령과 장충남 남해군수 후보와 자신이 미래팀을 이뤄 경남과 남해의 발전을 함께 이뤄내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장충남 후보의 111가지 공약을 언급하며 도지사로서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는 약속도 함께 하여 유권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유세에 참가한 제윤경 의원은 정치가 사라진 이곳에서 정치인들이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모습을 보기위새서라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찬조연설자로 나선 김두관 의원은 믿음직한 장충남 후보가 남해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약 1시간 남짓 이어진 유세를 마친 후보들과 국회의원들은 서면 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지고 있는 남해한우마늘축제 현장을 찾아 군민과 관광객을 만나면 지지를 호소하는 일정을 이어나갔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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