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정치1번지 급부상 지역 중요성 중앙당 화답
6·13지방선거에 대한 김해지역의 중요성을 인식한 더민주당 중앙당 대표가 공식선거 4일째를 맞아 대규모 지원유세에 참여 지지를 호소했다.
2일 5일장이 열린 가운데 수로왕릉 광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허성곤 김해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뜨거운 열기와 함께 개최됐다.
이날 합동유세에 참여한 추미애 대표의 김해지역 방문은 경남이 정치1번지로 급부상한데 따른 지역의 중요성과 함께 현재 정치적인 현실을 볼 때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상당히 공을 들여야 하는 지역이라는 공감을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추 대표는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가 공감하고 있는 허성곤 후보의 한반도 종단철도 시·종점부 산업물류 허브공약에 맥락을 같이함에 따라 공약에 힘을 싣고 있다며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민홍철 도당 위원장은 김해가 경제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끔 시장은 허성곤, 국회의원은 김정호 후보, 도·시의원도 함께 파란후보를 뽑아 김해시가 으뜸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끔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곧이어 나선 허성곤 후보는 김해지역을 중앙당 차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반드시 승리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금 유세중인 이위치가 김해의 원도심으로 가야사 복원과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으로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게끔 도와달라고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이봉우·문정미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