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보호자 생태문화여행 ‘영암 구림마을’ 방문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18년 현장체험활동 두 번째 활동으로 지난 2일 영암군 구림마을로 생태문화여행을 다녀왔다.
생태문화여행은 지역의 고유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작은 마을을 찾아 골목길을 가족이 함께 골목길을 걸으며 그 지역의 문화와 생태감성을 찾아가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과 가족들 40여명이 영암군 구림마을 돌며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가족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전통한옥에서 한지공예로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천연염색으로 손수건 물들이기를 하며 즐거운 추억거리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생태문화여행을 기획한 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날씨가 많이 무더웠음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프로그램에 45인승 버스를 무료로 지원해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으로 인해 프로그램이 더 풍성해졌다. 앞으로 한번 더 남아 있는 3차 생태문화여행은
다가오는 10월13일에 마지막 진행될 예정이라 지역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가하기 바란다”라며 생태문화여행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었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한 사천청소년문화의집(831-2456)으로 하기 바란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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